후기는 아니고 마땅히 적을 곳이 없어서요..

사용해 보려고 여기저기 알아 봤는데, 물체가 기존에 보던 것보다는 다소

작아짐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점은 있지만, 그래도 적응이 되면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은 것으로 되어 있네요..

그리고 PADI의 정규코스(스페셜티 코스)에도 포함이 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는 해외에서는

꽤 인정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품이 4.5 한 가지 뿐이라서 좀 아쉽네요..

-3.0~-4.5 디옵터 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3.0정도만 되어도 고도근시에 속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제가 양쪽 0.2에 -1.75의 디옵터 입니다.

물론 디옵터는 신체의 조건(결국 눈의 조건)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체로 유사한 근사값이 나온다고 하네요...그러니 -3.0이면 아주 고도의 근시용 입니다.

전 안경쓰는 사람들을 위해서 나와서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실제 싸이즈와 넓은 시야각에

관심이 있어서 꼭 써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2달여 후면 Zero 디옵터 제품이 출시가 되고,

또 그로부터 2달여 후면 3.5디옵터 제품이 출시가 된다고 하네요..

지금 가공은 다 되어 있고 렌즈 표면처리 중이라고 합니다..처리 후 조립하고 테스트 후에

양산들어간다고 하네요..(Zero의 경우)

아뭏튼 이 제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몇 달만 기다리시면 되네요...